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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맘이 이렇게 편한 건 송이가 잘 견딜거라는 걸 알기 때문일까, 무심해서 때문일까? ... 아님 하나님께서 송이가 어디에 있건 지켜주실거라는 걸 믿기 때문일까?...^^
송이가 내걷는 한걸음 한걸음을 주님이 함께 내딛고계시지.
송이 이마에 흘러내리는 땀방울도 주님의 작품이지.
먹거리를 꿀맛같이 만들어주시는 분도 그 분이고.
사랑하는 이에게 감미로운 휴식의 밤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지.
송이가 바라보는 강과 들과 나무와 이름없는 들꽃까지 모두 그 분의 작품이지.
온 땅을 만드신 분이, 송이를 지으신 분이, 송이를 지키고 그 맘에 즐거움을 주실거라는 걸 아빤 500% 믿지.

일어나 잠들때까지 주님 주시는 모든 일상을 즐기거라.
커서 만나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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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122 한강종주 야 강민호 1 강민호 2012.08.02 604
1121 한강종주 큰아들에게 임성택 2011.08.13 598
1120 한강종주 사랑하는 내아들 상범이... 장상범 2012.08.01 596
1119 한강종주 우리딸 지희,우리 아들 재훈이에게 안지희,안재훈맘 2012.08.01 592
1118 한강종주 사랑하는 아들 이재현 이재현 2012.08.01 587
1117 한강종주 박지현언니께~ 박지현 2012.08.02 586
1116 한강종주 다왔구나 이제... 문호현 2012.08.01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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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한강종주 우리 강쥐~~남호야 김남호 이모 2012.08.02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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