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한 준우

박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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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행군했는데 소감은 어떠셔? 오늘도 열심이 행군하고 있겠지
힘들다 하지말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와
폰을 갖고 간줄 알고 이모가 폰에다 문자보냈네
사진 봤는데 대원들과 찍은 맨 밑사진 앞에 서있는 아가 준우인거 같네
더벅머리에 뽈록배ㅎㅎ... 열심이 걸어서 뽈록배가 들어가도록^^
어제 생일 축하해 갔다 오면 만난 거 사주께
오늘도 화이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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