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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1.08.09 09:26

사랑하는 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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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원들과 찍은사진을 보니 다 컸는줄 알았던 울 아들이
아직도 어린아이만 같다~
거기 가있는 동안 쑥~커서 오길 바라면 엄마 욕심이겠지?
형,동생들하고는 잘지내니? 걱정..걱정..걱정..ㅜㅜ
사진에 얼굴표정이 시무룩하게 나와서 마음이 자꾸 쓰이네..
엄마의 걱정은 정말 끝이 없구나..^^..잘하고 있을거라 믿는다~
그곳날씨가 좋아서 정말 다행이다~
아들~~!! 사랑하고 보고프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