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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간밤에 잘잤니?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걱정 했는데 그 곳은 행군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한강 발원지를 보니 어땠어?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구절이 생각나지 않았니!
네가 걱정이 되면서도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다.
많이 보고 많이 네 기억속에 저장해 두렴.
그리고 대원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고.
네가 없어 집이 텅 빈듯 쓸쓸하구나.
어서 어서 시간아 흘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