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야 꼬맹아

by 함송이 posted Aug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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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안힘드냐?? 내가 먼저 갔다가 온사람으로써 한마디 해주마.
내가 국토횡단할깨가 중학교1학년때니까 너보다 한살어렸을때지.. 그때 살뺀다는 생각으로 갔었지만 막상가니까 또 재미도 있고 이러저러 좋은경험이었지. 아마 내생각에 너 밤마다 텐트에서 훌쩍훌쩍거리는게 눈에 훤하다.
사실 나도 14박15일중에 딱 한번 그랬거든ㅋㅋㅋ.암튼 잘갔다와
뭐 얼마 걷지도 않지만, 다음에 더 크면 해외로도 한번가봐 좋은 경험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