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송이야.
어젯밤 잘려고 누웠는데 빗소리가 요란스럽더라.
이 빗 속에 우리 송이가 있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많이 됐다.
어떻게 할 만 하냐?  여학생이 9명 밖에 안되던데.. 하여튼 용감한 송이다^^
이왕에 시작했으니 맘을 느긋하게 먹고 여행한다고 생각하고 즐기거라.
주한미국대사 스티븐스가 지금 송이가 있을 동강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이렇게 아름다운 강에 댐이 세워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했더라.
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가슴 속에 담고 오거라. 어릴 적 본 풍경들은 평생 지워지지 않고 남아서 힘이 되더라.
밥 남기지 말고 다 먹고, 뭐든지 뒤로 빼지말고 솔선수범하거라. 힘들어도 동료들 먼저 배려하고. 특별히 하린이랑 우정 많이 쌓고 오거라.
... 잘 자고... 내일 또 쓰마.
사랑한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주신 귀한 선물 함 송 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182 한강종주 호연아~~!! 1 이호연 2012.07.29 237
1181 한강종주 호연아 좋은 경험 힘차게 이겨내봐 1 이호연 2012.07.29 239
1180 한강종주 호야안농 강정호 2011.08.08 448
1179 한강종주 혜연 대장님 힘내세요!! 이승은 2012.07.25 169
1178 한강종주 형준이 에게 정형준 2012.07.30 132
1177 한강종주 형준이 보아라 정형준 2012.07.26 236
1176 한강종주 형준에게 정형준 2012.07.23 166
1175 한강종주 형준에게 정형준 2012.07.24 160
1174 한강종주 형준에게 정형준 2012.07.26 179
1173 한강종주 형준아^^ 구형준 2011.08.08 38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