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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1.08.08 21:21

형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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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너에게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즐겼을거라 생각한다.
이제껏 살아온 날들중에 오늘이 가장 많이 걸었던 날이겠지?
그때 무등산보다 나은지 궁금하구나 ㅋㅋ
아빤 보성,순천으로 출장을 다녀오셨고 아홉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사무실이란다.
가정을 책임진다는게 쉬운일이 결코 아니란다.
너도 시간이 지나면 아빠와 같이 가정을 책임질 날이 오겠지^^

사랑하는 아들을 세상에 양보한지 이제 두 밤을 맞이하네
너를 양보할 때마다 서운하고 아쉽지만 멋지게 잘 커나갈 널 기대하며
엄만 기꺼이 양보한다.
꿀잠자길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