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4연대 멋쟁이 중원이에게

by 4연대신중원맘 posted Aug 04,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중원이에게

중원아,잘 지내니?

하필이면 요새 날씨가 너무 안 좋아 더 힘들지?

그래도 늘 활발하고 운동도 잘 하는 중원이니까 잘 지내리라고 엄마,아빠는 믿어!

엄마,아빠는 밝게 웃는 중원이,애교부리는 중원이,중원이의 장난스런 표정이 너무  보고싶다.

우리 아들도 엄마,아빠가 많이 보고싶겠지?

사랑하는 아들,따뜻하고 인정많은 우리 중원이 이번 힘든 여정을 지내고 나면 많이 의젓해지겠지?

얼굴이 새까맣게 탔을려나?사진으로 보면 많이 타지는 않은 것 같던데..

엄마,아빠는 사진에서 우리 아들 찾으려고 기를 쓰는데 우리 아들 사진이 별로 없어서 많이 아쉬워!

웃는 사진 좀 많이 올려줘!ㅎㅎ

그리고 물집 잡히지 않게 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담주에 보자!

중원아,보고싶다!엄마맘 알지?사랑해!


대장님들 아이들 데리고 다니시기 힘드시죠?

아이가 둘이다 보니 자연 많은 것을 대신 해 주는 저를 봅니다.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담주에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