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낫!! 동욱아~~~~미안미안^^;;;

동욱아~동욱아~~엄마엄마엄마야~~~
에궁...갑자기 눈물이가.....ㅜㅜ(콧물두.....히힛)
엄마 정말정말 바부같애...있잖아있잖아~~
탐험소식 사진에 댓글달면 우리 동욱이가 보는 줄 알았거덩^^;;
편지 많이 기다렸을텐데....에잇! (엄마 스스루 꼴밤~톡톡톡!..아포...히힛)
사진 속에서 제주도를 구석구석~샅샅이 탐험하는 모습이 아주 이~~~~뻐
(개그버전~알지?? 히힛) 그리구그리구~~~
브이하구 찍은 사진보니까 아주 이~~~~뻐(히힛) 엄마 마음 놓였음이야^^
엄마 눈 아주 많이많이 좋아하지만 첫날부터 눈이 내려서 완전 걱정했어..
그치만그치만 사진들을 보면서 미소짓게 되더라*^^*
대장님의 말씀은 잘 따르구 있지?? 형. 누나들과는 많이 친해진거야???
지금쯤 동욱이의 매력에 빠져있어야하는데....그치그치? 히히힛
에궁...우리 동욱이 웃음소리 듣구싶다.........................
에궁...엄마 떡볶이두 먹구 싶은데...........오면 사다죠야해~~~~히힛
동욱이두 먹구 싶은거 말해바바바~~~엄마가 요리솜씨 보여주께!
스파게티 먹구싶지??? 이번에 오면 엄마가 치즈 듬~~뿍 뿌려서 해주께~~^^
에궁...엄마 출근준비해야겠다^^;;;;;;
아! 맞다맞다~~늙은마녀 어쩜 그만 둘지두 모른다~~박쥐는 그만둔데!
그니까그니까 엄마가 쫌 편해지꺼 같애......히힛
에궁..우리 동욱이랑 수다떨어야하는데...그치그치?
오늘은 엄마가 이쯤에서 그만 수다 떨께~~~~~~~~~~히히힛
우리 동욱이 부지런히 걷는 모습보면 한발한발 세상속으루 앞서가는것 같아.
오늘두 열심히~부지런히~신나게 한발한발 세상속으루 나가길~~~오케이?
자....준비됐나~~~~최대한 입 내밀구........ 쬬~~~~~~~~~옥
울 큰아들 사탕해~~~~~~~~하트뿅뿅~~~날아갔지??? (히힛)


ps. 혹시나 힘이 들면 엄마가 쓴 편지 꺼내서 읽어보렴 ....힘 불끈 솟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