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원준....

곧 있으면 널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는구나.
해단식에 씩씩하게 걸어 들어 올 네 생각을 하니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검게 그을린 얼굴로 손을 흔들며 어딘지 모르게 자신감과 뿌듯한 미소가 담겨 있을 것만 같은....

그동안의 여정이 마치 꿈같았을 것이리라 짐작이 간다.
날씨도 좋지 않아서 더 힘들었을텐데도 걱정하지 말라며 편지를 쓰는 너를 보며 조금은 성숙된 듯한 느낌도 받았고... 그동안의 힘든 고생을 달갑게 받아들이며 의연하게 자신을 믿는 모습에서 좀 더 당당한 원준을 재발견하곤 했다.
그리곤 이젠 내가 생각했던 그 철부지 아이가 아닌 원준이라는 하나의 작은영웅을 본다.

그동안 있었던 많은 시간들을 마음 속 깊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길...

사랑한다.
빨리 이젠 보고싶구나.


            작은 영웅 원준을 기다리며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2322 국토 횡단 한나야!! 장하다.. 오한나 2011.08.04 403
2321 국토 횡단 자랑스럽다 주선아 윤주선 2011.08.01 403
2320 국토 횡단 4연대 멋쟁이 내아들 경관엄마 2013.08.03 400
2319 국토 횡단 5연대 성진우맘 5연대 성진우맘 2013.07.30 400
2318 국토 횡단 30차 국토횡단팀 3대대 정진호 앞으로 정진호 2011.08.02 399
2317 국토 횡단 멋있는 원준이 파이팅 박원준 2011.07.29 399
2316 국토 횡단 보고싶은 우리 아들 형민아~~~~~~♡ 김형민 2011.07.27 399
2315 국토 횡단 아들!!생일축하해 민용천 2011.07.28 398
2314 국토 횡단 보고싶은 남욱이 박남욱 2011.07.24 398
» 국토 횡단 환영한다....작은 영웅.... 박원준 2011.08.05 397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251 Next
/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