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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8.05 02:56

몇 시간전....

조회 수 466 댓글 0
원아,민아.2시를 넘은 시간이니깐, 오늘.드디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얼마 남지않은 시간이 다가오네...충분히 마지막 즐거운 밤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힘든 과정에서도 오늘의 이밤은 왠지 아쉽지 않을까 생각하는데....네가 충분히 즐길수 있는 소중한 추억 이였으면 한다.지금도 엄마,아빠는 아들 해단식을 같이 하지못해 아쉽고 미안하지만,충분히 이해 하리라 생각한다. 아들아!너희는 엄마 아빠가 보지못한 더 큰 세상을 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구 더 행복했으면.....엄마는 너희와 함께하는 지금이 행복이고 사랑이란다. 몇일을 기다리던 시간이 이제는 몇 시간이 되었네. 8시간후에 해단식에 갈순없지만...아들아 너의 목소리가 제일 듣고 싶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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