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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8.03 12:19

이제,3일....

조회 수 343 댓글 0
열 손가락을 꼽고도 부족했던 날들이 이제는 모래로 다가왔구나.하지만 해단식에 너희들을 맞이 할수 없다는게 참으로 슬프다. 제일먼저가 우리 아들을 안아주고 싶은데,그나마 이모가 널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 줄거야. 핸드폰 보냈다. 도착즉시 전화줘. 엄마,아빠는 너의 목소리가 너무나 듣고싶고 보고 싶구나. 남은 3일,엄마,아빠는 널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께.너희가 오는 그날은 가게휴무 입니다. 세원아!세민아!어제의 너의 모습은 너무나 보기 좋았다. 집에와서도 지금처럼의 너희모습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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