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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8.03 08:05

엄마야 민재야

조회 수 393 댓글 0
두근 두근  멋진  아들  볼 시간이  가까워오네

만원의  소중함을  귀중함을  알겠지
사람의  목숨을  살릴수도  있는  큰 돈이 될 수도  있다

부모님께 쓴  다른 대원들글  보며  많은걸  느꼈다
땀으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느꼈는지  많이들  성장했구나  몸에  않좋은  먹거리들  많이들  먹는구나  아이들  씩씩하구나  등등

걱정할  시간있음  차라리  엄마는  기도하는  스타일인거  알지^^
네  씩씩한  기운으로  우리 가족이  더  행복해진다

  엄마에게도  의미있는  2011  여름이었다

수재민들의  눈물과  댓가없이  돕는 사람들과  네탓이라고  변명하는 사람들  많은일들이  있었다   그동안  할머니는  수술을  하시고  이모는  비피해를  보았다   흘러가는  시간속에  민재덕분에  많은걸 느낀  여름이다

사 랑 한 다  !!!   끝까지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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