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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8.02 23:21

변형준! 엄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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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후면 준이를 볼수 있다니~~~감동이다 ㅎ
준이야...텅빈 준이방을 볼때마다  집에있을때 잔소리도 덜하고 더잘해줄껄  그랬네...하는 후회의 마음이 들었어.
준이도 여행하며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새로운걸 깨닫았을꺼라 생각해.
집에 오면 힘들었던 기억도 ,즐거웠던 기억들도 곧 잊혀지겠지만...
이왕이면 오랜시간 두고두고 기억됐으면 좋겠다.
준이가 생활하면서...그렇게 힘든 여행도 했는데....내가 뭘 못할까...하는 자신감도 가졌으면 좋겠고...
준이 사진을 보며...오늘도 엄마는 준이가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얼굴 표정이 밝아서 좋다.....사진찍을때 눈을 감긴 했지만 그래도 준이가 제일 멋있다 ^^
준이야!
금요일 .... 너 데리러 .... 누나가 갈거야.
엄마가 가고싶은데...서점 아줌마가 휴가라서...엄마가 도저히 갈수가 없어....엄마도 무척 서운하단다....
그렇지만...누나가 가서 준이 맛있는것도 사주고,같이올꺼야...
어쩌면 형선이도 같이 갈수 있어.
힘들지?.....이제 이틀만 더 고생하렴....사랑해...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