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by 오형통 posted Aug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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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아덜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구나
힘든 여정 한발한발 길가에 떨어졌을 너의 뜨거운 땀방울들
숨쉬는 매순간 마다 최선을 다했던 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정말 대견하구나 ^^
앞으로 힘들때마다  느슨해지고 게을러 지고 싶을때 마다
걸어 왔던 그 길들을 생각하기 바란다.
아들의 뜨거운 입김과  뜨거운 땀방울로 얼룩졌던 그 길을---
아들 정말 비도 마니오고 덥기도 마니더웠는데--
정말 장하구나 아덜 훌륭해 **
이제는 울 아들 맞을 준비해야 겠구나
울 아들의 기분을 최고로 해줄 수 있는게 뭘 까?
엄마도 행복해지고 아들도 행복해지는 일이---
아들 곰곰히 생각하시면서 발걸음도 가볍게     마무리 잘 하기바래
대장님과 대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 꼭 전해주삼  ^^ 따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