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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1.08.02 09:34

8연대 전우진

조회 수 203 댓글 0
잘잤니?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점점 그지(?)꼴로 변해가는 우리 애기들의 사진속 모습을 보며
이제 어느덧 기나긴 여정도 막바지도 치닫는 것을 느끼겠구나.
근육통에 화상에 물집에 모기에...온 몸이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지치고 피곤할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기분은 점점 좋아지지 않니?(그건 아빠 생각인가?ㅋ)

이제 세밤만 자고 나면 우리 아들을 볼 수 있겠구나...
검게 그을리고 꽤재재한 모습이긴 하겠지만 얼마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 보일까? 아빤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 진단다.

지금쯤 체력도 인내심도 거의 한계치에 도달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고통과 인내가 큰만큼 끝도 가까왔음을 생각하며,
당당하게 너의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을 뜻깊게 보낸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까지 힘을 내 성공하길 엄마와 아빠가
뒤에서 응원할께...

아들!! 조금만 힘내자꾸나!!   아자아자 파이팅!!!

PS. 전부 설치완료하고 널 기다린다..ㅋㅋㅋ

                                    너를 항상 응원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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