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피곤할 때는 단것이 최고여!!

by 오한나 posted Aug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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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돌 편지 보고 눈물 반 웃음 반 ㅠㅎ ㅠㅎ ㅠㅎ
조금 의젓해진 것 같다가 아기 같고 넘 행복한 편지 였어
엄마가 너 만나러 갈때 초코렛 마니마니 가져갈께
그리고 대장님 따라 가지마셩 ** ㅋㅋ  엄마가 자장면도 사줄께 ^^
아덜 옷을 잃어버려서 걱정이 되었나보구나
엄마도 조금 아쉽긴 하지
울 아덜 추억이 있는 옷 들이닌까---  
그렇지만 울 아덜 마음 속에 항상 간직되어 있을 귀한 추억이
있잖아 ^^ 속상해 하지말고 그저 무사히 사고 없이 건강하면
엄마는 넘 행복해  
아덜 엄마가 늦지 않게 마중 잘 나갈께  박  수  로 환영해 줘야지
씩씩해진 울 아돌 날이 갈수록 야무진 모습에
정말 ㅃㅃㅃ 넘 쑥 자라서 쎅쉬안하면 어떡해
울 아덜 발이 정말 예술인데 ^^
아돌 엄마 눈 아야해 울 아돌 보고 싶어서 아야해 ㅋㅋ
조심히 돌아와서 엄마 호 해주삼 (약도 소용 없데이 상사병이야~~ )
아돌 이제 3일 만 지나면 만나러 가는 날이네
오늘 하루는 그냥 보너스로 넘기고 ㅋㅋㅋ
빨리 준비해야 겠는걸~~~ 다이어트라도 ㅋㅋㅋ
대장님 선물이라도 사가야 하나 맛있는거 ?
울 아돌 이제 며칠 남지않았지  긴장놓지말고
마지막 까지 서로서로 힘내서 무사히 오자  
근육통이 있는 대원 있삼 파스좀 붙여줘도 될것같은데
아들  파스 남았으면  아들 정말 따랑하고 단것 꼭 준비해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