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동하^^

by 이동하 posted Jul 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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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야 어제 연대별 컨테스트도하고 즐거워 보이더라 그래 동하야 즐기는거야
처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자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우리아들은 알까?
엄마가 늘 하는말.. 불평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라는 거였는데 아들 그렇게 하고 있지?
그래서 동하가 더 대견하고 기특하고 사랑스럽구나..
오늘은 부암동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고모부 종욱이 삼촌이 오셨어 우리 동하 국토횡단 갔다하니 너무 대단하고 기특하다 그러셨어 사진으로 보여드렸더니 너무 너무 보고 싶어 하셨단다
방학끝나기전 꼭 한번 찾아뵙자꾸나
이제 행군도 막바지에 이르는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아름다운 마무리 할수있도록 엄마도 응원할께
사랑하는 아들
오늘도 너 자신을 극복했구나 장하고..편안한밤 맞이하거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