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횡단
2011.07.31 14:54

7연대 14대대 이상엽

조회 수 233 댓글 0
벌써 7월31일이 되었구나. 그러다 오늘 올라온 상엽이 글을 보고 몇 자 적는다. 긴 시간 동안 스스로 생활하는 곳이라 무척 힘들 거라 생각하며 걱정도 많고 안타깝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 마음도 몸도 한층 자란 상엽이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옷도 부족하고 비누도 젓가락도 잃어버리고 눅눅한 빗속에 적지 않은 거리를 행군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구나. 올라오는 사진과 탐험소식을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의 한숨소리도 이젠 일상이 되었구. 처음에 올라온 단체 줄넘기 모습은 힘차 보였는데 차츰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네. 이제는 13일의 반이 넘어서서 돌아올 날짜가 더 짧아졌으니 힘내고. 아빠는 하루바삐 그 날짜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려본다.
  남은 일정도 몸 건강히 친구들과 잘 지내다 오고, 8월5일에는 엄마, 아빠랑 상엽이, 상윤이 만나서 못다 한 얘기 듣고 맛난 거 실컷 먹도록 하자. 비오는 7월의 마지막 날에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672 국토 횡단 7연대 손영훈 화이팅~~^^ 7연대 손영훈 2013.07.26 374
671 국토 횡단 7연대 박동민군에게 7연대 박동민아는형 비버찡 서주원 2013.07.27 320
670 국토 횡단 7연대 14대대 이상엽 이상엽 2011.07.27 377
» 국토 횡단 7연대 14대대 이상엽 이상엽 2011.07.31 233
668 국토 횡단 7연대 14대대 이상엽 이상엽 2011.07.31 270
667 국토 횡단 7.한다면 한다,박지원에게~ 박지원맘 2014.08.03 155
666 국토 횡단 6연대 한승재!! 한승재 아빠 2013.07.24 207
665 국토 횡단 6연대 한승재 아들에게~ 6연대..한승재아빠 2013.07.22 181
664 국토 횡단 6연대 한수와 3연대 상민이에게^^~~~ 박병호 2013.07.24 205
663 국토 횡단 6연대 편한수 ♥ 편한수 파파 2013.07.26 181
Board Pagination Prev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51 Next
/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