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벌써 일주일 ...아직도 6일...

by 이진수 posted Jul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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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야! 오늘 많이 힘들었지!
날씨가 은근히 더워서 짜증나는 날이야
이런날 땀 많은 진수는 더 짜증이 났을거야
오늘 엄마는 돌집에 갔었는데 진수 생각 많이 나더라
진수 고기 좋아하잖아 진수 없이 맛난거 먹을래니 괜시리
미안해 지던걸 진수 서울 오면 고기 실컷 먹게 해줄께
폭우로 어쩌구 저쩌구 했는데  벌써 일주일이 후딱 가 버린
것 같다 그래도 진수 이제껏 잘 하고 있는것 같아 대견스러운거..알지!
아직도 6일 더 남았지만 힘들고 짜증나도 멋진 너의 모습을
그리며 한걸음 한걸음 잘 이겨내도록 해
엄마도 널 위해 기도해 줄께
진수 좋은 꿈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