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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는 걷느라 고생

이모는 수해정리하느라 고생이다

3일째 아파트를 정리하는데

아줌마 힘이라 별거 아니지만 진흙탕에소 고생하는 군인 경찰 소방대

분들을 보면 참 죄스럽고 고마워서 ...

진흙전쟁터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하루하루가 고맙고 소중하다는

느낌이란다. 자주 격려의 글을 쓰려고 했는데 전정되고

일하느라 바빠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단다

아무튼 힘차게 하나 둘 하나둘 열심히 걷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맘속으로 기도하면서 걸어주면

참 고맙겠다.  민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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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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