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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들 현수에게
현수아 너의 오늘의 도전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지금쯤 현수는 꿈나라에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내일을 꿈꾸겠지
엄마도 너를 버스를 타고 떠나보내는 마음이 기대반 걱정반이었어..
항상 엄마의 기대치에서 살고 있는 현수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
하지만 우리 현수는 항상 할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엄마 아빠의 아들이기에 아마도 우리 현수가 많은 경험으로 인한 배움이 클거라 믿는다.
버스를 타고 인사를 하는 현수가 표현력이 없어 마음과 몸이 좀 표현할수 없는 듯 하지만 아마도 현수의 마음은 그렇지 않았을 거라고 믿어..
첫날이지만 지금도 현수가 보고 싶구나..그 마음을 알고 현수가 참고 견디어 다른 모습으로 엄마앞에 나타날 것으로 믿어..
너의 꿈에 한발자국 도전하기 위한 지금의 모습이 발전할 것이라고 믿으면서 우리 현수는 꼭!!꼭!!꼭!! 해낼것으로 엄마는 생각이 된다.
착하고 믿음직스러운 현수야..
너가 보고 싶구나..사랑한다..현수야..사랑해..
아토피에 약 바르고 긁지말고 몸건강히 돌아왔으면 좋겠다..사랑해..사랑해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들이 너를 기다릴꺼야... 현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