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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뜨거운 여름에 너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해 보게 되었어. 드디어 집을 나섰네 우리 아들 ..아직 집 나선지 몇시간 되지않아 너도 나도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실감 안난다.금방 엄마..배고파 ..하며 문이 열릴것 같은 생각도 들고. 엄마는 오늘 네 말대로 울지 않았어. 이번 횡단이 네게도 엄마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리란 생각에 울지 않았어. 널 믿는다. 분명 힘들겠지만 짜증도 나고 후회되기도 하겠지만 넌 결국 잘 극복하리라 믿고 있단다.어린 동생들을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우리가 소망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우리 오래도록 오늘을 기억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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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2 국토 횡단 김민재 보아라 김민재 2011.07.22 302
41 국토 횡단 김민재 보아라 김민재 2011.07.22 257
40 국토 횡단 범준!!!! 발은 좀 어떠니.... 박범준 2011.07.22 239
39 국토 횡단 즐기는 이에게 행운이 김현빈,혜빈 2011.07.22 232
38 국토 횡단 사랑하는 하늘.. 문하늘 2011.07.22 234
37 국토 횡단 수종앙앙앙ㅋㅋ내동생!! 양수종 2011.07.21 286
36 국토 횡단 썬써니~~~ 박선기 2011.07.21 225
35 국토 횡단 승훈아승한아!!! 승훈아승한아 2011.07.21 228
34 국토 횡단 김민재에게 김민재 2011.07.21 240
33 국토 횡단 진태야 울 아들 얼굴 봤네!! 김진태 2011.07.21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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