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뜨거운 여름에 너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해 보게 되었어. 드디어 집을 나섰네 우리 아들 ..아직 집 나선지 몇시간 되지않아 너도 나도 떨어져 있다는 사실이 실감 안난다.금방 엄마..배고파 ..하며 문이 열릴것 같은 생각도 들고. 엄마는 오늘 네 말대로 울지 않았어. 이번 횡단이 네게도 엄마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리란 생각에 울지 않았어. 널 믿는다. 분명 힘들겠지만 짜증도 나고 후회되기도 하겠지만 넌 결국 잘 극복하리라 믿고 있단다.어린 동생들을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우리가 소망하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우리 오래도록 오늘을 기억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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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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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일반 |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 탐험연맹 | 2007.07.24 | 62207 |
공지 | 일반 |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 탐험연맹 | 2007.07.22 | 54605 |
공지 | 일반 |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 탐험연맹 | 2007.02.19 | 53578 |
42 | 국토 횡단 | 1연대 백종현 ♥♥ | 1연대 백종현 큰누나 | 2013.07.27 | 567 |
41 | 국토 횡단 | 4연대 오수빈~ 하루 남았구나 | 오수빈엄마 | 2013.08.03 | 568 |
» | 국토 횡단 | 오래도록 기억될 오늘... | 정진호 | 2011.07.20 | 573 |
39 | 국토 횡단 | 사랑하는 철훈이에게~ | 배철훈 | 2011.07.20 | 578 |
38 | 국토 횡단 | 윤오야..보고싶은 내아들 윤오야!!! | 1연대 이윤오 | 2013.07.24 | 585 |
37 | 국토 횡단 | 힘내라. 희범아! | 신희범 | 2011.08.02 | 586 |
36 | 국토 횡단 | 사랑하는 아들! 그립고 그립다. | 황윤택 | 2012.01.08 | 586 |
35 | 국토 횡단 | 5연대의 당찬 건희공주에게~ 1 | 김건희 | 2013.07.31 | 586 |
34 | 국토 횡단 | 해단식에 엄마 못 가서 미안 .. | 이중훈 | 2011.08.03 | 594 |
33 | 국토 횡단 | 5연대 승민이에게~~ | 5연대 승민 | 2013.08.03 | 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