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첨으로 혼자 집을 떠나서 여행을하는게

너의 15년 인생에서 처음이구나~^^

집 떠난지 오늘로 3일째네~

코로나로 인해 졸업여행 제대로 못가보고 중학생이 되어

항상 아쉬워하던 너에게 이번 국토횡단은 너에게 큰 의미가

되지싶다. 집에서는 바닷가 가기싫어하더니 울릉도 바다는

친구들과 함께라 너무 즐거워하는 표정이 엄마눈에는

너무 예쁘게 보이더라~ 찍힌사진마다 광대가 승천해있어서

네가 지금 얼마나 즐겁게 보내고있는지 상상이되네.

첨에 간다했을때 13박14일을 어지보내나~걱정했는데

얼굴보니 괜한 걱정이었나 싶다.

누나랑 둘이서 태환이가 없으니까 집이 너무조용하고 이상하다며

태환이방을 슬쩍 들여다본다 ㅎ

독도에 간다는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인데

네가 느낀 독도는 어땠는지

별이 쏟아지는 밤을 배로 항해하는건 어때 네가 느낀고 생각한건 

어땠을지 많이많이 궁금해~

보고싶다 태환아~♡

건강하고 씩씩하고 즐기면서 잘보내고 와~

멋진아들 사랑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352 국토 횡단 1연대 이하균 이하균 2018.08.02 52
2351 국토 횡단 1연대 이하균 이하균 2018.08.03 26
2350 국토 횡단 1연대 장서영 서성숙 2013.07.24 184
2349 국토 횡단 1연대 장서영 서영맘 2013.07.27 253
2348 국토 횡단 1연대 조암 강성현 강성현 2014.01.14 478
2347 국토 횡단 1연대 준상이 secret 이준상 2019.07.31 1
2346 국토 횡단 1연대 진선우 대원에게 보내는 편지 secret 1연대 진선우 2015.07.23 1
2345 국토 횡단 1연대 차 정헌 이준오 2013.07.27 297
2344 국토 횡단 1연대 차 정헌 이준오 2013.07.27 293
2343 국토 횡단 1연대 최고형! 든든한 아들 박현에게. 이정주 2013.07.27 243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1 Next
/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