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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야!

 

 

오늘, 행군 힘 들었지?

 

그렇지만 우리 선우는 잘 이겨내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완주했으리라 믿는다.

 

불편한 잠자리에서 잠 자는 것, 땀 흘렸는데 샤워 못하는 것, 에어컨 나오는 식당의 안락한 식탁에 앉아 먹지도 못하고 식판을 들고 식사하는 것 등 모두 불편하지만, 도연누나, 데빗형도 너와 똑같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겨냈는데, 우리 선우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견디며 더 멋지고 늠름하게 이겨나가리라 믿는다.

 

 

선우야!!!

 

 

행군 할 때, 이마에 흐르는 땀을 쓰윽 한번 닦고 하늘도 보고, 선우의 조국 대한민국의 산과 자연을 돌아보렴. 그리고 즐기는거야. 선우가 선택한 이 국토대장정이 네가 경험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고 굳게 믿으며...

 

 

그리고, 선우가 걷고 있는 땅도, 바라보는 아름다운 자연도 다 하나님께서 지은신거란다.

걸으며 기도하고,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면 주님께서 너와 동행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야.

 

오늘 밤은 할아버님, 할머님, 그리고 엄마가 너를 위해 기도하시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선우도 할아버님, 할머님, 그리고 엄마를 위해 기도하고, 평안한 숙면을 취하고, 내일 새 힘을 얻고 또 다시 행군을 늠름하게 하기 바란다.

 

 

선우!!!

사랑해

 

 

2019년 7월 27일

백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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