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4연대 멋쟁이 내아들

by 경관엄마 posted Aug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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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

내일이면 우리아들 돌아 오는구나

수박 화채 먹는 울 아들 모습, 앞친구 손에 가려 좀 아쉬웠다

대견하고 씩씩한 우리아들 모든 힘든것 끝내고 이제 내일 올거라고 생각하니

엄만 가슴이 뭉클 하구나

너무 성큼 커 버린 우리 아들 엄마가 몰라보면 어떡하지?

ㅎㅎㅎㅎ

내일 큰누나가 마중 나갈거야 큰 누나 만나면 엄마에게 제일 먼저 전화 해

만나는건 9일이지만 목소리 듣고 화상통화도 하자구나

이제 하루밤만 자면 올테니 오늘 하루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래

아들 ! 끝까지 화이팅 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