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5연대 성진우

by 5연대 성진우 posted Aug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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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들....

자꾸 편지만 쓰려하면 네가 더 보고 싶어 한박자 쉬고 생각이 난다.

그리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내일이면 만날것인데 말이다....

진우야..

무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사랑하는 나의 아들...엄마의 사랑을 의심치 말거라..

정말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