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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드디어 네가 해냈구나!
14박15일이 언제 갈까 했는데 이제 하루밖에 남지않았어
갑자기 하루가 더 길게 느껴진다.
오늘도 사진속 너는 건강하고 씩씩해.
웃음띤 모습이 엄만 보기 좋았어~
너의 편지보고 할머니 고모 모두 감동했다고 널많이 응원하겠다고하셨어.할머닌 편지도 잘썼다고 칭찬이 그냥...
외할머니한텐 편지 안보여줬다! 이유는 알지? ㅋㅋㅋ
긴긴여정 견디느라 고생많았어.
믿고는 있었지만 대단해 울딸..
살면서 지금의 경험들이 힘이될날이 꼭 있을거야
내일 하루만 무사히 보내면 우린 광화문에서 만날수 있겠지? 네가 언제 또 이렇게 걸어보겠니 두발로..
내일도 원없이 걸어오렴
웃으면서 광화문에서 포옹하자.. 사랑한다.. 엄마애기~~

ps.핸폰 보상신청했다~~ 시원한 쿨피스준비해서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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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12 국토 횡단 벌써 3일째네 종혁아 문종혁 2011.07.27 209
211 국토 횡단 용이에게!!!!!! 정용휘 2011.07.27 170
210 국토 횡단 보고 싶은 울아들 경혁아!!! 박경혁 2011.07.27 295
209 국토 횡단 윤주선 잘하고 있니? 윤주선 2011.07.27 342
208 국토 횡단 아들 아들 아들... 김진태 2011.07.27 200
207 국토 횡단 승훈이와 승한이에게 승훈이승한이 2011.07.27 292
206 국토 횡단 고슴도치도 널 그리워하나봐.. 문하늘 2011.07.27 276
205 국토 횡단 우리 아들 희모군 보아라...... 신희모 2011.07.26 303
204 국토 횡단 우리 희범이 에게....... 신희범 2011.07.26 314
203 국토 횡단 겨우 화요일 뿐이라니.. 문하늘 2011.07.26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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