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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해들어 가장 더웠던 날이 아닌가 싶다.
이런 날씨는 위험하다고 대장님들도
판단을 하셨나보다.

직접 빨래를 하며
어진이 손으로 사용한 식기를 씻어보며
무슨 생각들이 났을지
알듯하면서도 궁금하다.
그래도 재미있지?ㅋ

오늘도 어진이가 오면 뭐부터할까 고민을 했다.
영화도 보고
미술관도 가고
쇼핑도 하고
또...

스머프와 코난 같이 보겠다고
차진이가 많이 기다리고 있다.

어제 어진이가 들렀던 원주과학고있지?
병원의사인 원주선희고모가 다녔던 학교래.
그리고 원주는 충주작은 할머니가 사시는 곳이라
몇번 가보기도 했어.
물론 어릴적이라 기억이 날지는 모르지만
오늘 머무른 곳은 충주할아버지댁과 그리 멀지않고
집에 오거든 지도펴놓고
꼭 더듬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 차진이 방학 숙제로 가훈쓰기를 했다.
예전에 '바르게 살자'를 쓴 적이 있지?
붓글씨로 쓴다기에
한자로 '정직'을 썼단다.
우리가 살며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타인에게 정직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정직하게 행한다면
어떨까?
길고 힘든 길을 걸으며
정직하게 흘린 땀이 얼마나 소중한지
조금이라도 알고 왔으면 좋겠다.

이제 세 밤만 지나면 어진이를 볼 수 있구나.
어진이도 엄마처럼 날수를 세고 있겠지?
아무리 더워도
더운 날씨에 걷고 있을 어진이를 생각하며
덥다하지 않고 지내려 했단다.
혼자 걷는 것이 아닌라
우리 가족 모두가 같이 걷고 있음을
기억해줘.

낼은 또 어떤 하루가 우리 어진이를 기다릴까?
아무리 덥고 힘들더라도
울 어진 정직하게 잘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해.
힘내. 어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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