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8연대 안재훈에게

by 재훈 이모 posted Aug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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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 재훈아  두번째 도전  "역시 울 재훈!!"이라 생각 했다 ^^

작년에 다녀왔을때 이모가 재훈이 볼려고 일찍 왔는데  시간보다

일찍 도착 한줄 모르고  있다 뒤늦게 달려간게 얼마나

미안하고 안타까웠는지 몰라 울재훈이 이모가 일등으로가

반겨주고 팠는데 그땐 정말 미안해 ^^;;

그래도 울 재훈 환한 미소로 반갑게 이모하고 오는 모습에

이모의 마음이 눈녹듯 사르르 녹은거 알아 ㅋㅋㅋ  

이모는 그저 사랑스럽고 대견하게만 보이는 울 재훈이를  생각하며

 나중에 커서 이 나라에 중요한 일꾼으로 큰 역할을 톡톡히 할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재훈아 보고 싶어 많~~~~~~~~~이  길에 다니다 보면 울 재훈이와 비슷한 뒷목습을 보면

재훈인줄 알고 재훈아 !! 하고 부를 때도 있었는데   부르고 나서

아차 국토대장정 갔지 하며 이모 혼자 미소를 띄곤한단다ㅋㅋ 이모 웃기지  ^^

재훈아 건강한 모습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여 이모에게 달려와

방학동안 이모  울재훈이를 위해서 열심히 영양 만점 점심 해줄께

지금도 울 재훈이 얼굴이 아른아른 거린다 

사진 봐야징 ^^ 

아차 요즘 도서관에 안보이더라  항상 이모가 독서도우미 하면 얼굴 도장 찍고  가던데

고학년이 되니 바쁜가 보다생각했어   가끔 도서관도 잠깐 들르고 그래 ^^

 

종석이의 말씀

형 일요일날 보자 ^^  형 많이 많이많이 많이 사랑해

형이랑 빨리놀고 싶고  캠핑도 가고싶고  계곡도 가고싶고 수영장도 가고 싶어

형아 힘내 !!!!!!!!!!!!!!!

 

은지 의 말씀

오빠  보고싶어  언제올꺼야?

빨리와서 놀자 은지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