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오늘은 대장님의 일지를 기다리느라 눈이
쏙 빠지는 줄 알았다.
늦는 일지만큼이나
늦은 시간까지 무언가 신나는 일을
했다는 증거이겠지.
다들 잠든 시간
엄마는 끝까지 일지보리라!
한편 늘 하겠다는 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고마는 이 엄마가
때론 어진이를 많이도 힘들게도 했구나싶어.

오늘 일지중 엄마의 졸린 눈이 확 뜨이게한 일
열기구타기
제주에서 한번 태워주려다가
바람때문에 못했던걸...
드뎌...
어진이가 탔구나!
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어진이에게
오늘은 다른 날보다도
몇곱절 흥분, 그 자체 였겠다싶어서
엄마의 기분도 막 업된다.
왕~조.케.타.

지금은 비록 새벽이지만
우리가 멋지게 다시 만나기로한
8월이 시작되는 날이구나.
음. 좋다.
오늘까지 힘든 시간 잘 보내고
있는 어진이 너무 멋진걸
분명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아예 하려고도 하지 못 하는 일을
이토록 멋지게 해내고 있다니.

이제 정말 한손으로도 꼽을 수 있는
날수가 남았네.
벌써 두근거려.

오늘은 어진이 오믄 미술관도 한번 가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지.
얼른 와라.
남은 2주의 방학.
엄마랑 할 일이 느므 많다.

점점 끝나는 날이 다가 올수록
긴장놓고 방심하지 말고
조심히 어디한 곳 상하지 말고...

대장님들,
너와 같은 조원들께
감사하게 생각했음 좋겠다.
진심으로
뭐라고? 이미 그러고 있다고?
그렇지! 그런 모습이 진짜 어진이지.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는 말
짬짬이 해드렸음 좋겠어.
꼬옥

대장정마치고
너랑 편지쓰기는 계속 할까보다.
은근히 재미난걸~

굿나잇 어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502 국토 횡단 박건혁에게 까불이 둘째 박건혁에 2011.07.27 447
2501 국토 횡단 NO 1 요니야!!! (8) 정용휘 2011.08.01 334
2500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4 409
2499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5 342
2498 국토 횡단 민재야 엄마야 김민재 2011.07.27 376
2497 국토 횡단 사진발이 아주 그냥 끝내줘요 오한나 2011.07.31 424
2496 국토 횡단 수재민 방배동 이모 김민재 2011.07.30 304
2495 국토 횡단 해단식에 엄마 못 가서 미안 .. 이중훈 2011.08.03 594
2494 국토 횡단 힘내! 문종혁 2011.07.28 345
2493 국토 횡단 "미안해" 현규야 김현규 2011.07.28 3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1 Next
/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