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아!!!!
울아들 힘들텐데 내색하지 않고 잘버텨주고 있어서 너무너무 고맙다...
성범이가 보내준 사랑가득한 감자와 편지는 잘 받았단다...
아침에는 아빠랑 같이 울아들 성범이 생각하면서 보내준 감자 맛있게 먹었단다
회사에 가지고 와서 자랑스러운 성범이 얘기도 하면서 이모들과도 같이~~~
울성범이 제법 어른스러워진 모습에 놀랍기도 하고,
암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대원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거 알지!!
공동생활에서는 자기생각보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줄줄 아는 모습이
보여야만 서로 잘지낼수가 있단다...
지금 현재 성범이가 갖는 마음 앞으로도 쭈욱 생각하면서 인생의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엄마는 믿는단다....울 성범이를~~~
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