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울컥했어~엄마!

by 2연대 유경선 posted Jul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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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스러운 우리딸...

경선~어제엄마 딸이 직접캐서 보내준 감자로 저녁맛나게 먹었다. 고마워~~~~
정말 맛있더라 우리딸이 힘드게 직접캐서 보낸거라 그런지더~~~~

경선이 편지 받고 우리가족은 눈물반 웃음반
눈물은~기쁨의 눈물이랄까! 그동안 생각하는거 행동하는거 너무 큰거 같아 행복하고 기뻤다^^ 웃음인~그래도 편지쓰면서 재밌고 즐겁게 행군하는것 같아 다행이다라는 마음

무엇보다도 친구도 사귀고 대원들과도 잘지내는게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지~~~우리 정말 만날날 얼마 안 남았네...마지막까지 힘찬 걸음 힘찬행군 기대하며 사랑하는 엄마가...울딸에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