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2연대 김인희에게~

by 임미숙 posted Jul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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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딸 인희야

 

이 더운 날씨에 행군 하느라 얼마나 힘이드니

 

하지만 우리딸은 잘 할수 있을꺼야

 

엄마 아빠는 우리딸 인희가 너무 대견 하고 자랑 스럽다

 

중간에 포기도 할려는거 같아서 내심 실망 스럽기도 하였지만

 

끝까지 할려고 하여가 엄마 아빠는 우리딸 인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

 

인희가 다 끝내고 계획한대로 살이 빠졌으면 더 좋겟지만 안빠지면

 

어쩔수 업고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고 힘내자 ~^^

 

사랑한다 인희야~

 

엄마 아빠가 날도 토요일 이고 하다 보니 바쁘셔서 다 쓰진 못하고

오빠가 대신 급하게 써서 보낸다 ㅋㅋㅋ

처음엔 그렇게 가기 싫다고 하더니 어떻게 또 가긴 갓구나

이 더운날씨에 당연히 힘도 들고 짜증도 나고 하겠지만 열심히 하고

다녀오면 좋은 추억도 되고 경험도 될꺼야 오빠도 다녀 온거기고 하고 하니

너도 당연히 잘 할수 잇을꺼라고 생각한다 ㅋㅋ힘내서 잘 하고 오고

다치지 말고 사고치지 말고 잘해~!! 같다오면 맛난거 먹으로 가자 가치 ㅋㅋ

 

못생기고 말 지지리 안듣는 내동생 김인희씨  화이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