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5연대 이호열

by 호열아빠 posted Jul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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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호열이 .....

출발한지 벌써 1주일이 되어가는 구나...

울릉도를 거처 오죽헌, 대관령 까지 ..

오늘은 어디를 걸었을까?

글쎄 차타고 가면 하루도 한 걸릴 거리를 왜 고생하면서 걸을까?

차타고 가면서는  보지 못할 것, 경험하지 못할것, 느끼지 못할것을

걸으면서 알수 있겠지.


호열이가 없는 집 어디간 많이 허전하다

...

아빠사랑 이 호열

아빠는 호열이가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가졌으면 해...

이번 탐험도 호열이한테 좀더 많은 생각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빠는 그런 경험이 거의 없어거든..

한번의 탐험을 가지고 모든 것을 다 경험했다고 할 수 없겠지만.

아 이번이 두번째구나.. 지난 제주도까지..


하여간 우리 호열이 힘내고.. 화이팅

다음주 일요일에 보자..


그리고 주말마다 마당에다 텐트치고 같이 잘 볼까~~.

텐트는 호열이가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