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3연대 장준영

by 준영맘 posted Jul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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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준영

오늘 하루도 무사히 행군 마치고 주무시고 계시죠?

 엄마는 준영이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네

 행군하는 준영일 보니 많이 힘들어 보여서  마음이 짠하다

힘들고 어려워도 끝나고 나면 스스로도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멋져 보일꺼야  

예전에  오빠 장점100개 말해보라고  서영이가 그랬지

늦은 나이에 엄마 아빠결혼해서

첫아들로 태어났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아무탈 없이 엄마랑 잘 지내고

 그래서 병원 잘 다니고 예정일 까지 일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튼튼이님께서   엄마 아빠품으로 오셨지

 엄마가 가장행복한 시절이 첫아이  임신때라고  생각해

그주인공이 바로 준영이 임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고 서영이랑 잘지내고 할머니 말씀 잘듣고

 챙겨주어서 항상고맙고 그래서 엄마는 직장생활 잘 할수 있었어

 성격좋은 준영이 친구도 많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엄마는 참 복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괜찮은 아들을 두어서 말이야

 

 남은 행군도  힘들어도 잘 하리라 믿고

 그 뒤에 가족이 항상응원 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주삼

 

 

 우리가족에너자이저

 사랑하는 아들 마음에든 아들에게

  엄마가 ^^*^^

 

 (모든 대원들과 대장님들의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준영,장서영 가족 올림)

 

 

 

  감사합니다

   장준영,장서영 엄마 아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