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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

출발할 때 버스안에 비치던 너의 쓸쓸하고 걱정스러운 눈빛이 자꾸 아른거린다.

 

그래도 어디서든 적응잘하고 참을성 있는 수빈이라서 엄마는 너를 믿고 걱정 안해.

 

처음엔 설레임, 긴장감, 걱정 모든 감정이 골고루 잇겠지?

 

많이 힘들수도 있을 것 같고..

 

시작이 반이라고.. 넌 벌써 좋은 출발을 했어.

 

벌써 보고싶지만... 꾹 참을게 ~

 

장한 내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