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상권아 안녕

by 박상권 posted Ja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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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가 많았구나
그리고 너가 본낸 글 잘보았다
이제 몇일 남지 않았구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낮에 근무시간에는 뭐가 그리 바쁜지
너에게 소식 전할 시간도 빠듯하구나
지금은 저녁시간인데

서울에서 영아누나, 우민이형 그리고 외삼촌 내외
엄마, 형 아빠랑 중마동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약간 남아 너에게 소식 전하는구나

영아누나, 우민형은 설에 근무해야 하니
미리 휴가를 왔나보군아

참 그리고 팔마고 배정을 받았구나
고등학교 진학하면 더욱 열심히하여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구나

전번에도 말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 자신이야 자신을 이기지 못하고는 아무것도
이길 수없단다 이번 행사에서 너 자신을 이기는
훈련을 충분히 해오길 바란다

그리고 19일날 아빠는 아무래도 직장 때문에 마중을 못가겠다
프랭카드도 아직 제작을 하지 않았는데 ~~~
결정을 못하였구나
아무쪼록 남은 기간 재미있고 보람되게 생활하길 바래

갈수록 지쳐서 힘든줄 알지만 항상 화이팅이다
박상권 화이팅~~~~~~~~

아빠는 맛있는 회 먹으러 간다 ㅋㅋㅋ
휘리릭~~~~~~~~~

2012. 1. 13  18시20분경
사무실에서 아빠가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