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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12 12:28

사랑하는 아들

조회 수 225 댓글 0
강희야. 여기는 영하16도야. 많이 힘들지?  강희 좋아하는 라면먹어서 맛있었겠다.  어때?  많이 날씬해졌어?
씩씩한 아들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길.
참 컴퓨터도 다 고쳐놓았어. 어제는 엄마가 강희방에서 잤어.자다가 문득 문득 아들 생각이 나드라.
알찬경험 많이하고.   얼른 강희편지도 보았으면 좋겠다.
미소천사 우리 아들. 서울까지 무사히, 집까지 무사히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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