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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2.01.09 19:39

혜림이에게

조회 수 282 댓글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날 그렇게 비웃더니 드디어 너도 갔구나. ㅉㅉㅉ 많이 힘들텐데 이왕 거기 갔으니 잘 걷다 오고 엄마랑 아빠랑 내가 널 왜 거기 보냈는지 깨우치고 왔으면 좋겠구나. 음...딱히 할말이 없다ㅋㅋㅋ 아...!! 너 편지 받고 울지마라. 그거 추해보옄 ㅋㅋㅋ 사진 으로 니 모습 확인 하는데 내가 말했던거 잘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네..... 너 사진 보면 친구 한 명 따라다니던데?? 같은 연대인것 같다.ㅋ 걔랑만 어울리는 듯;;;;좀 내가 말한대로 여러아이를 찾아다녘ㅋ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란 소리 못 했는데 새해 복 마니 받으렴 그리고 사진 찍을 때 쫌 웃어라. ㅋㅋ 참고로 니 핫팩 좋더라ㅋㅋ그거 밖에 내놓지마. 효과랑 시간 떨어져 ㅋㅋ 장갑두고갔냐??
이왕 갔으니까 잘 있다 오렴^^

p.s거기 원종성 이라는 아이가 있을거야ㅋㅋ친하게 지내보고 이 편지좀 쑥스럽더라도 니가 좀 전해줘랔 (걔노래 잘한다)ㅋㅋ 왜 또 갔냐고 물어봐ㅋ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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