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아~~~엄마야...

늘 옆에 있어 엄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우리딸이 멀리 국토대장정을
떠난지 3일째 되었네....
아빠.수정이도 언니의 소식이 궁금한지 엄마에게 소식을 묻는 구나..
수정이는 아직 학원에서 돌아 오지 않고....
아빠는 회식이라 아직 돌아 오지 않고...
우리 가족은 모두 각자의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구나..
수경이도 솔선수범하는 대원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 맞지???
수경이의 이쁜 얼굴을 볼 수 있어 넘 행복하다...(자주 사진으로 볼수 있음 좋겠구나!!!)
한라산 등정은 잘 했는지~~~온몸이 다 아플텐데 수시로 다리 주물러 주고 아프면 꼭 약 챙겨 먹고...
부산부터는 걷는 시간이 많아 질 듯 하나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
피곤 할때는 잠이 최고야~~일찍 자도록 하렴...
내일 또 만나....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