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순영에게

by 장순영 posted Jan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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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아들 순영아
지금 제주도에 있겠구나  날씨가 추워져서 조금 걱정이구나
밥도 잘먹고 단체 생활도 적응잘하리라 아빠는 믿는다. 조금 힘 들더라도 참고 잘 견뎌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벌써 너무 보고 싶구나.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