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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8.02 23:28

멋진 곳이네----

조회 수 226 댓글 0
오늘은 형이 먼저 쓸게

지원아 드디어 3일도 채 안남았구나

떠난게 어제 같은데

형은 오늘도 학교에서 공부 하고 왔어

엄마는 지금 빨래 빨고 계시고

확실히 사진 보니 살이 빠진거 같더라고

원하는대로 키는 컸을지 모르겠네

형은 확실히 너 만나러 못갈거 같아

아마 그날 교회 수련회 가게 될거 같거든

한번도 안갔으니 적어도 요번 한번은 갔다 와야 겠단 생각이들어서

뭐 너도 금요일날 돌아와서 오고싶으면 와도될껄 ㅎㅎ

엄마도 좋아하실거야

너 돌아오는 날엔 아빠는 볼 수있을꺼같네 그 날은 집에계신데

오늘도 힘들었을거 같네

잘자고 내일도 열심히 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와  숙영지가  훌륭하군요---
좋은 곳에서 하루,  늦잠까지  푹 자서  기쁘겠네?
이제 공주 지나  아빠 계신 천안과 더 가까와 지겠구나
시간  참 잘간다 처음엔 걱정 ,이제는 대견함이 느꼈지네 !
힘들겠지만  조금더 힘내길  지원이  최고!!!!!!!!!!!
3일후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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