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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8.01 21:45

해이! 김용희!~

조회 수 220 댓글 0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검도캠프를 다녀왔어.
다녀오니깐 바로 외할머니집에 원재,상록이랑 갔다왔어.
원식이형은 수술을 했어. 큰수술은 아니고 잘 됐으니깐 걱정할 필요없을거야. 요즘 5부가 시간이 바끼면서 사람 수가 많아져서 하키 할 때도 다른 거 할 때도 불편한 점도 많아.
형도 빨리 와서 5부해봐.
                                                                                 -김용민

사진을 보니 많이 피곤해 보니구나. 아버지가 늘 하는 말 잊지않았지?
고통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
옆에 작은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 진정한 의리는 내가 힘들고 배고플 때 옆에 있는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의리다.
사랑하는 아들! 용희, 너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아버지는 늘, 항상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너를 지켜보고있다. 화이팅.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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