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1.07.28 14:27

아들, 엄마야~~~~

조회 수 214 댓글 0
어제도 빗속에 걱정이 되어 열심히 너에게 편지를 썼건만 뭘 잘못 눌렀는지 다 날라가 버렸다.
ㅠㅠ

그런데 도서관 일처리 하고 싸이트에 들어와 보니 물놀이 하고 있는 사진이 있네. 이게 웬???
그곳이 여기와 달리 폭우가 쏟아지지 않았다니 정말 다행이다.
엄마는 계속 천둥, 번개, 물폭탄? 따위로 계속 밤에 잠을 설쳤단다.
네가 있는 곳도 마치 여기같을까봐.

그러나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바라볼 수 있었다는 대장단의 묘사에 엄마는 갑자기 네가 부러워졌단다.
네가 언젠가 말했지? 필리핀엔 별이 그렇게 많았다고.
이번에 우리나라  전라도의 별들은 어떤지 꼭 이야기 해주라

이제 일정의 중반부에 들어섰구나.
어때?
가길 잘했니?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생겼니?
네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었니?

엄만 재영이가 자신감 넘치는 싸나이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뭐든지 할 수있다는, 큰소리 뻥뻥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
(말로만 말고)^^

사랑하는 재영. 엄만 정말 재영이가 좋다.
엄만 정말 재영이가 너무 너무 이쁘다.
우리 아들 정말 정말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286 국토 종단 김민준 안녕!!-3 김민준 2011.07.28 302
3285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우리 딸 리우야~~~ 김리우 2011.07.28 237
3284 국토 종단 동현아!! 또 이모다^^ 조동현 2011.07.28 239
3283 국토 종단 우리 멋진 아들 신욱에게 김신욱 2011.07.28 214
3282 국토 종단 작은 영웅, 용섭아!!! 신용섭 2011.07.28 259
3281 국토 종단 열심히 하고 있을 주선이에게! 박주선 2011.07.28 187
» 국토 종단 아들, 엄마야~~~~ 정재영 2011.07.28 214
3279 국토 종단 소중한 나의 영웅들에게 태향,윤 2011.07.28 178
3278 국토 종단 아빠가 은지에게 추은지 2011.07.28 237
3277 국토 종단 오늘은 어디까지 왔을까~~ 주민규 2011.07.28 225
Board Pagination Prev 1 ...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 606 Next
/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