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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8 11:54

사랑하는 울~아들

조회 수 177 댓글 0
규상아~~~
활짝웃는 모습을 보니 어려서 규상이가 활짝웃는 얼굴이 떠오르네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일을 잘 한 우리 아들 엄마에게 실망보다는 희망을 먼저 선물해 주던 우리 아들 벌써 이렇게 커서 국토종단을 하는구나 언제나 어리게만 보였는데 벌써 청년이 되어버린거 같해 너무나 자랑스럽고 엄마는 행복하단다. 이렇게 규상이에게 날마다 편지를 쓰는건 처음이다. 엄마는 규상이사진 올라오는거 보고 아침을 시작해 아침마다 행복해한 모습을 보니 엄마는 더 만이만이 행복하단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엄마 가슴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우리 아들 너무나 자랑스럽다. 아들 엄마가 멀리에서 응원하는거 알지?   아들아 사랑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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