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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7.27 11:00

그립다 .. 내 공쥬 ..

조회 수 195 댓글 0
흑궁 !!!!  전라북도의 경계선을 넘은 소감이 어때..?
힘은 들었지만  선이 맘속으로 짜릿함과 뿌듯함을 같이 느꼈겠지.
잘했어 !!!!!! 우리 딸  ^^  

걸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엄마는 궁금하네..
아마 만감이 교차했겠지..  오늘 사진속의 선이는  흑궁처럼  얼굴도
깜댕이가 되었네 ...^^  선아  쇄골도 보였어 ㅠㅠ  
엄마 눈에는  선이가 조금 성숙해진 모습이었어 .

종주하는날  니 꿈도 정확하게 점을  찍었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아빠랑 엄마랑 만나쟈 ~
우리 딸 사랑해 ~~~~~~~
흑궁은  좀 작아졌니?
오늘따라 우리 딸이 더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
엄마 오늘따라 환자가 너무 많아 ...
편지가 계속 늦어진다 ㅠㅠ
진아 한테는 더 늦게갈꺼같아...

오늘도 무사히 행군하길...
시간나면 나중에 또 할께 ~~~~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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