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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녕~~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아침에 출근하니 사무실이 완전 물바다가 되어서
전화도 먹통에, 바케스에 물 퍼내느라 업무마비....
그래도 우리 아들이 궁금해서 컴퓨터를 켰지.
환화게 미소짓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
성현이랑 같이 있는 모습에 더 감격...
같은 조가 된 건가??
얼굴이 많이 그을린 것 같구나.
손수건을 유용하게 쓰는것 같은데 이럴줄 알았으면
하나 더 넣어줄걸...
전국 지도도 한 장 넣어 준다는게 깜빡하고....
엄마는 매일 지도를 보면서 너의 행적을 쫒아간다.
전라북도에 입성했다고??  축하 축하!!!  장하다 내 아들~
매일밤 아들 소식이 너무 궁금한데 아침까지 참고 있기가 힘들어,
오늘 저녁엔 무슨일이 있어도 병든 컴을 수술시키려 한다.
이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우리 아들은 행군을 해야 하는건가??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는데, 너무 걱정이다.
탐험연맹에서 잘 판단해 주시겠지만, 괜스레 조바심이 생겨서....
아들~
땀으로 온 몸을 적시며, 드넓은 우리 땅 산하를 가슴에 품고,
목청껏 외쳐 보길...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사랑한다. 울아들...    
-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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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166 국토 종단 obama 이상현 2011.07.23 261
3165 국토 종단 제2의 한비야 김보경 2011.07.23 271
3164 국토 종단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성현아 양성현 2011.07.23 208
3163 국토 종단 땅끝마을에 있는 아들 영진 왕영진 2011.07.23 269
3162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 아들에게 왕규상 2011.07.23 202
3161 국토 종단 규상이 형에게 왕규상 2011.07.23 206
3160 국토 종단 사랑하는 아들에게! 박재문 2011.07.23 172
3159 국토 종단 우유빛깔 영선~ 김영선 2011.07.23 240
3158 국토 종단 뽀송이 내아들 ^&^ 김영진 2011.07.23 238
3157 국토 종단 사랑이 해리에게5 김해리 2011.07.23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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