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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산의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그 곳은 어땠는지~~혹시 걷기 힘든 날씨는 아니었는지~~우리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었는지~~모든게 궁금하구나  잘 지내지? 대원들과도 잘 지내고 행군도 잘 하고 있을거라고 믿으면서도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네~~  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을까 ~~옷은 잘 갈아 입고 있는지 ~~벌레에 물렸으때 약은 잘 바르고 있는지~~멋진 양성현 다 잘 하고 있는거지?       엄마는 오늘도 사진에서 우리 아들 얼굴을 찾았는데 얼굴이 보이질 않네~~그래도 우리 성현이 국토 순례에  참여해서 잘 해주어 고마워  지금의 경험들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나중에 알게 될거야 ~~이런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아빠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 보는건 어떨까?  또 다시 돌아 오지 않는 지금의 시간들을 멋지게 꾸며 보는건 어떨까?  후회 없도록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금의 시간을 즐겨 보자꾸나  사랑하는 우리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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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3136 국토 종단 우리손자보고 싶구나 정재영 2011.07.23 213
3135 국토 종단 Transformers 3 丿懓丶... 이상현 2011.07.23 270
3134 국토 종단 보고싶은 아들 준기에게 [두번째 편지] 현준기 2011.07.23 195
3133 국토 종단 멋쟁이 유성준 유성준 2011.07.23 301
3132 국토 종단 남도현 잘지내냐 남도현 2011.07.23 352
3131 국토 종단 사랑하는 울 아들에게 왕규상 2011.07.23 208
3130 국토 종단 김용희! 생일 축하해!~ 김용희 2011.07.23 267
3129 국토 종단 내 자랑스런 동생 준기 미운 형아다 ㅋ 현준기 2011.07.23 320
3128 국토 종단 세화야 정세화 2011.07.23 377
3127 국토 종단 장한 아들 채우림 채우림 2011.07.23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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